카테고리 없음2020. 12. 9. 13:39


안녕하세요, 오늘은 앞니신경치료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고 있어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가장 흔하게 겪으실 수 있는 구강 질환 중의 하나가 충치가 아닐까 하는데요, 충치는 처음 생겼을 때는 별로 통증도 없고 불편함도 적지만 점점 진행이 될 수록 통증이 많이 심해지면서 식사를 할 때 뿐 아니라 가만히 있을 때도 욱씬거리면서 일생 생활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치아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문제 중 하나인 충치는 우리가 어릴 때부터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때로는 무심하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치아의 겉면인 법랑질에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충치가 시작되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을 뿐 만 아니라 육안으로도 확인이 어려울 수 있어서 초기 치료가 어려운 질환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어요. 법랑질에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충치단계가 진행되면서 안쪽의 상아질, 그리고 더 심해졌을 경우에는 내부 치수 조직의 신경까지 충치가 번지게 되면서 치아의 통증이 심해지게 되고 남아있는 자연 치아를 살리는 것이 힘들어 질 수 있는데요. 






이렇게 손상이 심하게 일어났을 때 그 부위가 앞니라면 썩어서 색상이나 모양이 이상하게 보일 경우 더욱 신경이 쓰이게 마련인데요, 이럴 때 앞니신경치료 를 통해서 소중한 자연치를 보존할 수 있어요. 아시다시피 유치가 영구치로 되고 나서는 한 번 상실한 치아는 다시 돌아오지 않게 되기 때문에 자신의 자연치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치아는 신체의 다른 부위와 달리 손상이 깊어졌을 때 다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보존적인 방법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며, 모든 치아의 문제를 해결할 때 그 수명과 한계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되도록 유지 보완하는 방법으로 보다 오랜 기간 건강하고 아름답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거예요. 본원에서는 진단부터 3D CT 기계를 통해 보다 환자 맞춤형으로 섬세하고 다각적인 분석을 하기 때문에 모든 상황을 세세하게 고려하여 문제 해소에 도움을 드리고 있어요. 








충치 치료는 우식이 일어난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레진, 인레이, 크라운 등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레진의 경우에는 손상이 일어난 부분을 제거하고 레진으로 직접 때워주는 방식으로, 우식이 깊지 않은 부위나 패임에 적용할 수 있으며 비교적 짧은 시간 이내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통 하루만에 수복이 될 수 있어요. 그러나 이는 초기에 대처 했을 때의 방식이고, 레진으로 직접 때우는 것보다 범위가 넓어지면 간접적으로 수복물을 꼭 맞게 제작하여 끼워넣는 인레이, 온레이 방식을 이용하게 되며 상대적으로 좁은 면을 때울 때는 인레이, 넓은 면을 때우게 될 때는 온레이를 진행하게 되는 거예요. 







만약 충치가 좀 더 진행이 되어 손상이 내부로 깊어진 경우에는 결국 치아를 살리기 위해서 앞니신경치료 를 통해 내부에 있는 변성된 치수(신경)를 없애주고 세균을 깨끗하게 제거한 다음 소독을 하고 인공 재료로 신경관 내부를 채워서 마무리를 해 주게 되는데요, 치수를 제거하고 치아 내부 공간을 밀봉할 수 있도록 치근관의 형태를 다듬어주고 소독, 세척 등이 이루어지는데 이러한 앞니신경치료 는 한 번에 이루어지지 않고 보통 3회에서 4회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염된 신경이 조금이라도 남아있거나 아니면 추후 2차 감염 등으로 다시 통증이 또 생기게 되면 그로 인해 다시 한 번 앞니신경치료 를 받아주는 재신경치료 내지 치근단절제술 등이 필요할 수 있어요.






앞니신경치료 에서 특히 중요한 것이 도중에 치료를 통해 통증이 없어졌다고 해서 그만두는 게 아니라 꼭 마무리까지 받으시고 치료가 끝난 후 남아 있는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크라운 처치도 병행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신'경치료를 받고 난 치아는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없어 탄력을 잃고 외부의 작은 충격에도 부서질 수 있는 상태가 되니 보호와 저작기능 보완을 위해서 꼭 크라운 처치를 받아주시길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