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금니 때우기 알아보고 있어요. 우리의 어금니에 충치가 생겼을 때 치료하는 방법으로 어금니 때우기 하고 있는데요, 어금니는 우리가 가장 많이 쓰는 치아이니만큼 그 관리가 중요할거예요. 어금니 때우기 까지 가는 충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금니에는 굴곡이 있어요. 그 굴곡중에 분화구처럼 안쪽으로 꺼져 있는 부분이 있음을 알고 계실텐데, 이 부분을 양치를 잘 안해주시면 음식물이나 치석이 끼기가 쉬운 구조로 되어 있어서 어금니 때우기 해야 하실 수도 있습니다.
충치는 처음부터 우리가 생각하는 충치의 형태로 발견되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충치는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점차적으로 악화되게 되는 것인데, 치아 맨 바깥의 법랑질같은 경우는 아주 단단해서 초기에는 충치가 까맣게 드러나지도 않고 통증같은 증상도없다고 할 수 있어요. 신경까지 자극이 가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충치가 법랑질을 뚫고, 아 통증이 있다, 혹은 까맣게 보인다, 라고 하면 그것은 사실 상당히 오래 전부터 충치가 시작되었고 상당히 많이 진행되었다, 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충치 초기에는 증상이 아주 없거나 적을 수 있습니다. 충치가 생겼다면 치료를 해 주어야 하는데, 보통 충치로 손상된 부분을 삭제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어금니 충치 삭제를하고 빈 곳을 어금니 때우기 해 주게 되는데, 어금니 때우기 해야 하는 면적이 작은 경우에는 레진이라는 재료로 간단히 때워 줘서 간편하게 수복을 할 수 있습니다. 레진이라는 재료는 치아 색상과 유사해서 거의 티나지 않게 어금니 때우기 할 수 있어요.
이외에 어금니 수복할 때 쓰는 방식으로는 수복물을 만들어서 끼우는 방식이 있어요. 이것은 충치로 손상되어 수복해야 하는 곳의 면적이 클 때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아가 이것보다 더 많이 손상되었다, 삭제량이 많다, 할때는 아마 신경치료까지 해야 할 가능성이 클 텐데요, 신경치료를 해 준 치아는 약해지게 되어 있어요. 신경을 차단해버린 치아는 수분과 영양분의 공급이 되지 않아 원래 자연치아보다 버석한 상태가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한겹을 아예 덮어씌워서 보호를 해 주어야 하는데, 이것을 크라운 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크라운 재료로는 흔히 널리 알려진 금이 있는데, 이는 어금니 수복에는 쓸수 있지만 앞니에는 티가 나서 보기에 좋지않고 금 시세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면도 있어요. 또 다른 재료로는 PFM으로, 메탈을 세라믹으로 감싸 강도와 세라믹의 심미성을 취하는 재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점차 메탈이 검은색으로 비춰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르코니아를 많이 쓰기도 하는데, 지르코니아는 강한 강도를 자랑하고 있으니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셔서 상황에 맞는 재료 선택하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