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치통 심할때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치통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3대 통증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요, 복통, 생리통 등도 많이 아프지만 특히 치통은 특유의 찌릿한 증상과 욱신거리는 증상 때문에 가장 기피되는 통증 중 하나이며 머리까지 울리는 치통으로 밤새 잠도 못자고 뒤척여 본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왜 치통을 3대 통증 중 하나라고 하는지 공감하실 거예요.
처음에는 조금 신경이 쓰이고 약간 신경이 거슬리는 정도의 통증이 나중에는 참기 힘들 정도로 심해지고 또 두통이나 턱관절이 아프기 까지 할 수도 있는데요.
치통 심할때 완화법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치과를 방문해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지만 시간이 없거나 여러 가지 상황상 부득이하게 치과를 바로 갈 수 없다면 진통제를 먹거나 생활속에서 할 수있는 방법들을 이용해서 치통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밤에 좀 더 치통 심할때 가 찾아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치통이 밤에 주로 발생하는 이유는 침대에 누우면 머리가 낮은 곳으로 향하게 되면서 그 쪽으로 피가 쏠려 압력이 높아지고 구강 근처로 흐르는 혈액의 양이 늘어나면서 혈액순환이 왕성해져 염증을 심화시키기 때문인데요, 특히 구강 질환으로 인한 경우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니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충치는 초기에 치아의 겉면인 법랑질에 일어날 때는 별다른 통증이 없으나 점점 진행이 되면서 안 쪽에 있는 신경을 자극해 아주 심각하게 치통 심할때 를 유발할 수 있어요.
특히 급성치수염 이라고 해서 치아 내부의 치수에 발생하는 염증의 경우 단단한 치아 외벽에 쌓여 압박감을 심하게 느끼게 하기 때문에 욱씬거리는 통증이 매우 심해질 수 있으며 이것이 치아 뿌리 쪽으로 배출되면 세균으로 인해서 치근단염, 치근단 농으로 발전하게 되고 심각한 경우 치아를 받쳐주고 있는 잇몸뼈를 녹이게 될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차갑거나 뜨거운 무엇이 닿을 때 약간의 통증을 느끼지만 진행이 되면서 치수 신경이 변성이 되다가 결국 괴사하게 되고 세균이 신경관 내부를 꽉 채우게 되면 찬 음식, 뜨거운 음식에도 반응이 없어지게 되면서 치아 뿌리 쪽으로 염증이 생겨 치조골을 녹이게 될 수 있으니 되도록 빠르게 치료를 해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충치가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보통 신경치료, 즉 근관치료를 시행하는데요, 이것은 변성된 신경을 제거하고 안쪽의 세균을 깨끗이 소독한 다음 크라운으로 덮어씌우는 치료를 말하고 있습니다. 보통 크라운 치료를 동반하기 때문에 환자분들이나 의료진분들이나 힘이 들고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처치인데요, 치아 유지 측면에서 봤을 때 치아 내 치수 조직을 되도록 유지하는 것이 생활력을 두고 치아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근관치료는 꼭 필요할 때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하고 있으나 시도 때도 없이 치통 심할때 일상 생활을 아예 할 수가 없고 잠도 잘 못잘 지경이라면 신경치료와 크라운처치로 발치 전에 치아를 살려서 쓰게 되는 거예요.
20살 전후로 해서 사랑니 때문에 극심한 치통이 유발되기도 하는데요, 매복치가 있는 경우 주변 잇몸 조직의 염증 및 인후염이나 편도선염으로까지 통증이 번져서 극심하게 고통스러운 상황이 연출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문제가 된 사랑니를 발치하고 앞의 어금니까지 혹시라도 구강 질환이 진행중이지 않은지 면밀하게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치아가 나기 시작할 때, 외부의 충격을 받아서 (사고 등) 부서지거나 금이 갔을 때, 또 치아가 마모되면서 등 다양한 원인으로 치통 심할때 가 유발될 수 있으니 원인에 따른 알맞은 처치를 제 때 받아주시길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통증에 바로 대처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하여 평상시에 치과에 주기적으로 내원하여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아주시고, 스케일링 처치를 통해서 구강 위생을 잘 유지 관리해 주신다면 보다 오랜 기간 동안 자신이 타고난 치아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사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