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3. 12. 12. 09:42

 

 

크고 작은 치아 손상을 경험하다 보면 어느순간 치아의 수명이 급격히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니 부러짐 역시도 그러한데 치아가 부러지는 일은 보통 사고가 계기가 되는 경우는 많지만 치아가 지속적으로 약해지다가 특정 계기가 발단이 되어 결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원인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앞니는 치아 중에서도 얇은 편에 속하고 얼굴의 전면부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사고로 인해 이가 깨지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앞니로 과자 봉지를 뜯는다거나 딱딱한 음식을 즐겨 씹는 경우, 이갈이나 이악물기 처럼 평소 치아에 지속적인 무리를 줄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경우에는 나이가 들수록 치아가 약해져서 약한 충격에도 이가 깨지거나 부러지는 경험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환자분의 입장에서는 단지 실수나 사고로 이가 깨지거나 부러졌다고 느끼시는 경우도 있지만 치아에 지속적인 손상을 주는 습관이 있다면 치료를 해도 보철물이 다시 깨지거나 부러져서 재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원인 파악과 습관 개선이 꼭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아가 부러지는 경우에는 대표적으로 사고로 인한 경우 즉시 치과에 내원하여 적절한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고 치아가 부러지는 원인에 있어서 충치가 심해진 경우와 치주염으로 인한 경우도 있는데요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특정한 계기로 인해 치아가 부러졌으나 충치가 내부에서 이미 심했던 상태에서 치아가 이미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부러지고 깨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충치 치료가 동반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주염의 경우에는 잇몸이 약해지고 잇몸 뼈가 녹은 상태를 의미하는데 잇몸이 약해지면 치아가 아무리 튼튼해도 흔들리고 빠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노년에 이를수록 잇몸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앞니부러짐 발생되면 부러짐의 정도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지는데 치아가 부러질때는 세로로 금이 가면서 심하게 부러지는 경우에는 치아가 쪼개지면서 치아 뿌리 손상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아의 부러짐 정도와 방향에 따라서도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인데요. 그나마 치아의 가로 방향으로 치아가 부러진 경우에는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과 같은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치아의 뿌리 손상이 발생하거나 치아가 부러지면서 쪼개지는 경우에는 발치 후 임플란트를 해야할 수 있습니다.

앞니의 경우 어금니와는 달리 심미적으로 더 중시한 치료 방법이 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어금니의 경우 음식물을 씹는 역할을 주로 하고 있다면 앞니는 음식물을 보통 자르는 역할을 하면서 웃을 때 앞니 위주로 보이기 때문에 심미적으로 중요한 치아입니다

 

 

앞니에 쓰이는 보철물은 치아의 하얀 색도 중요하지만 투명성도 중요한데요. 앞니 치료를 해본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앞니의 명암 차이, 색 차이, 높낮이 차이 약간 만으로도 치료 결과의 만족도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니 치료는 얼굴형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중요하겠고 보통 심미적인 치료를 선호하기 때문에 치료 후에는 앞니로 딱딱한 물질을 씹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보철물의 수명 관리에도 중요합니다

보철물은 수명과 교체 주기가 있으며 치료 후에 관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요. 앞니 부러짐 치료 후에는 보철물 손상에 주의하시고 매년 주기적으로 검진과 스케일링을 잘 실천하셔서 오랫동안 건강한 자연치아 유지하시고 지키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