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0. 8. 7. 23:26


안녕하세요, 콤비 치과 입니다. 오늘은 사랑니 악취 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어떤 것에서 냄새가 난다는 것은 보통 썩은 반응을 원인으로 하는 경우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사랑니 악취 라는 것은 사랑이 부근에 염증이 생겼거나 사랑니가 썩어서 냄새가 난다는 식으로 생각을 해 볼 수가 있겠지요. 즉 가장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구강 질환으로는 충치나 잇몸 염증이 있는 거에요. 



특히 사랑니는 다른 치아가 모두 자리를 잡고 난 후에 나오는 치아이기 때문에 공간이 부족하여 처음에 자리를 잡을 때부터 삐뚤어지거나 매복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상태로 자라나게 되면 잇몸 속에서 인접 어금니 뿌리 등에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그 부분이 부어올라 염증이 생기게 하기 쉬우며 닿는 치아면에도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잖아도 위치상으로 음식물 찌꺼기 등 부산물이 끼기 쉬운 맨 안쪽에 존재하는데 부분적으로 맹출이 되면 앞 어금니와의 사이가 좁은 틈새로 남게 되어 음식물 찌꺼기가 더욱 잘 고이게 되고 칫솔질이 잘 되기 않아 관리 유지가 쉽지 않게 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어금니 뒤쪽으로 사랑니가 썩을 수 있고 이로 인해서 사랑니 악취 가 날 수 있어요. 이렇게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당연히 해당 사랑니는 발치를 하면 되겠지만 이미 손상이 생긴 어금니에 대해서는 꼼꼼하고 깨끗하게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사랑니가 똑바로 맹출이 되어 통증도 크지 않고 사랑니 악취 가 나지 않는다면 불필요하게 발치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데 사실 사랑니는 말씀드린 것처럼 위치상으로 또한 지속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현실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측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또한 저작 기능에 있어서도 크게 기여를 하지 못하며 위아래 대합치가 모두 똑바로 날 가능성도 적기 때문에 사랑니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유지 관리를 해 줄 수 없다면 발치 처치를 고려하고 시기를 조율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사랑니 주변으로 잇몸이 엄청 부어 올라서 사랑니 악취 가 날 정도가 되면 사랑니로 인해서 문제가 이미 발생했을 것이기 때문에 해당 치아는 물론 그 쪽 턱이나 목구멍까지 많이 부어 올랐을 수가 있으며 이렇게 됐을 때는 당연히 발치를 해 주셔야 합니다, 잇몸이 너무 많이 부어오른 경우 당일 발치가 힘들 수도 있으며 잇몸 염증을 가라앉혀 주어야 하지요. 발치라고 하면 아무래도 걱정이 되는 마음은 있겠지만 해당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담당의 선생님과 함께 한다면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시술을 진행하실 수 있을 거에요. 



사랑니를 여러 조각으로 나눠 꺼낼 때 하악 사랑니의 경우 하치조 신경을 조심해야 하고 상악 사랑니의 경우 상악동 이라는 빈공간을 주의해야 하는 등 굉장히 세심한 기술력을 요하는 시술이므로 꼭 경력을 체크해 보시고 시술을 맡기시는 것이 좋겠으며 발치 후에도 여러 가지 치과에서 주의사항으로 알려준 바에 대해서 잘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예를 들면 그 주변으로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사랑니 악취 도 감염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해당 위치가 굉장히 감염에 취약하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칫솔질을 직접적으로 하게 되면 출혈이 일어나거나 상처가 덧날 수 있고 해당 부위를 덮고 있었던 피 딱지 역시 떨어져서 감염의 위험이 더 커질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