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잇몸에염증 알아보고 있습니다. 잇몸에염증 나면 처음에는 잘 모르다가 점차적으로 피가 날 수 있는데요. 잇몸에염증 생기면 해당 부위가 아프기도 해서 양치할 때 나도 모르게 그 자리를 피해서 양치를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것이 누적되면 잇몸에염증 생긴 부위가 관리가 안되가 방치되게 되어서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잇몸에염증 생기는 이유는 피로도나 스트레스가 쌓여 면역이 약해지거나, 세균감염등으로 인해 생겼다가 점점 발전해나갈 수 있는 것인데요, 사실 잇몸에염증 같은 경우는 초기에 발견해주면 치석관리만 잘해도 빠르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잇몸에염증 같은 경우는 치아 사이나 치아와 잇몸 사이의 음식물이나 프라그가 양치를 통해서도 온전히 제거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받아주셔도 미연에 방지될 수가 있습니다.
잇몸염증 생겨서 피가나는 것 같다, 하면 오히려 그 부위를 더 신경써서 꼼꼼하게 양치를 해 주면 해당 부위의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도 왕왕 있으니 조금 아프거나 피가 나더라도 조금만 참으시고 그 부위를 좀더 꼼꼼히 치실이나 치간칫솔등을 사용해서 관리해주시면 좋으실 거예요.
그렇게 해도 증상이 개선이 되지 않는다, 하면 이제 치은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치은염은 소위 잇몸의 살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이것은 비교적 가벼운 정도의 잇몸병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잇몸염증 좀더 심한 경우라면 바로 치주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주염은 치아 뿌리를 잡고 있는 잇몸 부위에 염증이 생긴거라서, 치주염이 심각해지면 치아 뿌리까지도 녹일 수가 있어요.
사실 치주염 심각해지면 치아가 흔들릴 정도로 치조골소실, 즉 치아 뿌리를 손상시킬 수 있어서 이 정도가 너무 심하면 발치하고 임플란트 까지도 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사실 임플란트라고 하는 것 또한 잇몸뼈의 건강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치조골 소실로 인해 발치를 하게 되었더라도 바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뼈이식이 필요한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이 되기 전에 제일 좋은 것은 주기적으로 스케일링과 검진을 통해서 구강청결을 관리하는 거예요. 또 그냥 양치질만 하시는 것도 좋지만 치실을 사용해서 치아 구석구석까지 꼼꼼히 관리해주시고, 치간치솔이나 워터젯등의 도구를 사용해서 구강을 청결하게 지켜주시면 어지간한 잇몸 염증은 미리 예방하실 수 있을 거에요.
그러나 위의 조치들은 예방적인 조치들이고, 치주염이 일단 발병했다면 이는 세균이 쌓여 생기는 것으로 꼭 치아에 붙여있는 유해세균덩어리를 제거하는 치과치료를 받으셔야 하는 거예요. 잇몸염증은 시간이 지난다고 자연히 좋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치과치료 미루지 마시고 꼭 받아보시길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