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상악동거상술 알아보고 있습니다. 임플란트에 대해 알아보셨던 분들은 상악동거상술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인데요, 이것이 무엇인지 궁금하셨을 거에요. 상악동거상술 이라는 것은 상악동이라는 공간을 들어 올린다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악동이라고 하는것은 빈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코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숨을 쉬기 위한 빈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악동은 두개골의 무게를 줄여주기도 하고, 비강 내의 압력을 조절하고 있습니다.상악동 밑에는 상악 잇몸뼈와 치아들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상악동거상술 이라고 하는 것은, 상악골을 덮고 있는 막을 들어올려서 이 들어올린 자리에 뼈이식을 하게 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왜 굳이 상악동거상술을 해주느냐 하면,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서인데요, 상악의 치아를 상실했는데 그대로 내버려둘 경우 상악의 잇몸뼈가 주저앉게 되는데, 주저앉은 만큼 상악동도 중력을 받아 쳐지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잇몸뼈에 임플란트를 심으려고 하면, 임플란트가 상악동을 건드려서 상악동막이 찢어지고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상악동 거상술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의 최소 길이는 8밀리미터정도 되는데 잇몸뼈가 얇아지게 되면 이것을 식립하는 것이 불가능할 거예요.상악동이 쳐진 상태에서 임플란트를 심어버리면, 임플란트 기둥이 잇몸뼈를 뚫고 상악동막까지 구멍을 낼 수 있습니다. 상악동막에 구멍이 뚫리면 염증이 시작되는데요, 염증은 두통이나 발열을 유발할 수 있으며, 축농증까지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악동 막을 찢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들어올려주게 되는 거예요.
상악동 거상술은 추가적으로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서는 치과에 빨리 오시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악동주머니가 쳐지게 되는 것은 치아를 상실하고 약 반년정도가 걸리는데요, 이를 방치해두면 상악동이 잇몸뼈에 가깝게 내려올 거예요. 상악동 거상술 은 상당히 난이도가 있고 그냥 임플란트 식립보다 과정은 복잡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상악동막이 찢어지는 것은 아주 드문 케이스는 아니며, 모두가 다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약물로 염증을 잡을 수 있고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식립하는 의사의 실력과 감각이 중요하겠지만, 들어올려진 막이 자리잡을 때까지 환자분은 해당 부위를 조심스럽게 사용해 주셔야 할 거예요. 약 3주간의 기간이 걸린다고 보시면 되며, 입 안에 음압이 걸리는 빨대를 사용한 음료 섭취나, 흡연, 재채기 등은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