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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 마모 대처 방법은?

나이스! 2021. 2. 5. 14:02

 

 

안녕하세요, 오늘은 앞니 마모 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거예요. 우리의 치아는 영구치 이후로는 자연적으로 바뀌지 않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용을 하는 과정에서 닳기도 하고 손상을 입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어떻게 대응을 하는 것이 좋은지 살펴보려고 하고 있어요. 

 

 

 

 

앞니 마모 가 일어났을 때 가장 대표적으로 느낄 수 있는 증상으로는 이가 시린 것을 들 수 있는데요, 물론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에서 마모가 일어난 경우도 있을 수 있으나 평소에는 식사를 할 때나 일상 생활을 할 때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가 갑작스럽게 시린 증상이 나타나고 이것이 지속된다면 충치 등의 구강 질환이 진행 중인 상황을 의심해 보거나 아니면 딱딱한 것을 잘못 씹어서 치아에 크랙 (금) 이 간 상황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거예요. 특히 앞니가 시린 경우에는 음식을 먹을 때 뿐 아니라 음료를 마시거나 할 때도 제일 먼저 닿는 부위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사실 환자분들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앞니 마모 및 이시림 증상의 원인을 분명하게 파악하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이시림 또는 찌릿한 치통, 불편한 압박감 등이 느껴진다면 무심하게 넘어가거나 방치하지 말고 치과에 내원하셔서 검진과 함께 환자분들의 상황에 딱 맞는 처치를 해 주시는 것이 필요한데요, 예를 들어서 심각한 앞니 마모 로 치아 모양이 변형되고 치통과 불편감이 지속되셨다면 육안으로는 확인되지 않더라도 x-ray 상에 뿌리 염증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아 내부 신경까지 손상이 이르렀다면 변성되고 괴사된 신경을 끊어내는 신경 치료 역시도 병행해야 할 거예요.  

 

 

 

 

보통 이시림 증상은 차가운 음식을 먹거나 찬 물, 찬 바람에 닿았을 때 나타나게 되지만 때로는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시릴 수도 있으며 이는 구강 질환이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앞니 마모 의 원인이 되는 충치 등의 구강 질환에 대해서 깨끗하게 치료를 해 주시고 상황에 맞는 처치를 진행해 주시면 될 거예요. 예를 들어 인레이 등으로 수복을 해 주실 수도 있을 것이고, 남아 있는 자연 치아가 적거나 신경 치료를 한 후라고 한다면 크라운 처치를 해 주시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앞니의 경우는 아무래도 입을 벌렸을 때 다른 사람들의 눈에 가장 잘 띌 수 있는 치아이다 보니까 신경 치료를 진행하고 크라운 처치를 할 때 심미성을 신경써서 수복을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 반투명한 치아 색상의 올세라믹 재질을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으며 지르코니아 재질을 이용하면 자연 치아와 흡사하면서도 또한 강도와 내구성 역시 강한 장점을 가질 수 있는데요. 

 

 

 

 

사실 앞니 마모 가 이렇게 많이 진행되기 전에 되도록 빠르게 필요한 처치를 받아 주시는 것이 보다 빠르고 간편한 수복이 될 텐데요, 평소에 따로 스케줄을 잡아서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 처치 등으로 구강 관리를 해 주신다면 조기 대응 및 예방을 한꺼번에 할 수 있을 것이며 스케일링 처치 같은 경우는 1년에 한 번 국민건강보험혜택을 통해서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업무가 많이 바쁘시더라도 구강 건강 유지를 위해 평상시에 통증이 없으실 때도 신경을 써 주시길 권유드리고 있어요.